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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

매년 20억씩 버는 용감한 형제 재산 공개

by 무오량 2021. 7. 30.

오늘은 오래전부터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지며 엄청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진 용감한 형제가 약 20년간 벌어들인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용감한-형제-포즈
용감한 형제

 

어두웠던 과거

용감한 형제는 1979년생으로 본명은 강동철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단순 학교 일진 정도로 그치는 수준이 아닌 실제로 유명 조폭 조직에 들어가 활동했다고 알려진 용감한 형제는 17세의 나이에 이미 수갑을 차고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으며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하기로 '그 시절은 지금 돌이켜봐도 너무 끔찍해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했을 정도로 음악인 치고 매우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전의 계기

그렇게 폭력 전과만 12범, 룸살롱에서 전무로까지 활동했던 용감한 형제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종업원이 가져온 CD를 듣게 되었는데 이때 그는 처음으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초기에는 당연히 생초보다 보니 시퀀서에 소리 넣는 법만 2-3주씩 걸리기도 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친형인 강흑철씨와 함께 형제 가수 뒤뷔를 목표로 양현석의 눈에 띄어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이 작곡한 렉시의 '하늘 위로', '눈물 씻고 화장하고' 등이 히트하게 되자 결국 가수가 아닌 작곡가의 길로 방향을 전환하게 됩니다. 이후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까지 쭉 대박을 터뜨리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자신의 회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합니다. 이후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 시스타의 'Ma Boy', '나 혼자'. AOA의 '심쿵해', '사뿐사뿐' 등 특히 걸그룹이나 여성 솔로 가수들의 곡들이 연달아 히트를 치게 됩니다.

 

놀라운 재력

정식 음악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아직도 코드의 이론조차 잘 모른다는 용감한 형제.

그는 드럼 비트부터 찍은 후 자신의 귀에 맞는 코드와 신스를 올리는 방식만으로 특유의 강한 전자음, 후크송의 매력을 살려 성공을 거둡니다. 이후 2011년 예능 '무릎팍 도사'와 2016년 '나 혼자 산다에까지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성공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그는 2011년 예능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게스트로 초대되었던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언젠가 저작권료를 물어봤는데 한 달에 20억을 번다고 하더라'라고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용감한 형제는 이에 대한 해명 아닌 해명으로 '돈을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나간다. 그만큼 벌어도 제작자, 작곡가, 가수, 연주자 등이 나누면 얼마 안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본격적인 데뷔 이후 벌어들인 순이익만 약 50억 원이라 스스로 밝혀 매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후에도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일반인은 감히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의 재력을 보여준 용감한 형제는 결정적으로 2017년 4월 온라인 매거진 잡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부를 축적했는지 짐작케 할 수 있는 발언을 남겼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제 꿈은 성공하면 마지막에 모두 나누는 거였다'라며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피땀 흘려 번 돈을 나눠줄 때라는 말과 함께 수백억 대 재산을 '20년에 걸쳐 사회 빈곤층에 환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용감한 형제가 살고 있는 집은 예능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상봉듀오트리스의 41층 펜트하우스, 77평형으로 마치 호텔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그의 집은 화려한 인테리어와 규모로 이내 언론에까지 보도되며 공개 당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날 함께 방송을 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옥은 약 20억 원의 토지 위에 12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했으며 자신만을 위한 개인 에스컬레이터부터 전용 엘리베이터, 실물 크기 아이언맨과 수많은 고가의 피규어등이 함께 공개되었고 뿐만 아니라 신곡 모니터링을 위해 자주 찾는다는 개인 영화관 등 초호화 시설까지 포함하면 브레이브엔터의 사옥은 현재 그 시세만 2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은 그는 이미 방송을 통해 세계 3대 명차로 불리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마이바흐 3대를 모두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총 20억이 넘는 명차 컬렉션을 보유한 그가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외에도 고가의 시계부터 온갖 액세서리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나혼자 산다 출연 당시 차고 나왔던 시계의 가격만 약 6000만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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